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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풍 동반 꽃샘추위 계속…오전 빗방울·눈 날림

등록 2025.03.30 05:01:00수정 2025.03.30 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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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풍 동반 꽃샘추위 계속…오전 빗방울·눈 날림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30일 인천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도, 낮 최고기온은 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오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2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0도, 동구·중구 1도, 옹진군 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9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8도, 옹진군 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1~5도가량 낮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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