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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유일 민간 대중목욕탕 불…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5.03.30 07:13:01수정 2025.03.30 07: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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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30일 충북 영동군 영동읍의 지하 1층 목욕탕에서 불이나 내부가 검게 그을렸다. (사진= 영동소방서 제공) 2025.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30일 충북 영동군 영동읍의 지하 1층 목욕탕에서 불이나 내부가 검게 그을렸다. (사진= 영동소방서 제공) 2025.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서주영 기자 = 30일 오전 1시48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의 지하 1층~지상 2층 상가에 위치한 지하 1층 목욕탕에서 불이 났다.

불은 목욕탕 내부 일부(250㎡)를 태워 소방서 추산 7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목욕탕은 영업 중이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신고는 경보장치가 울려 현장을 찾은 보안요원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소는 영동에서 민간이 운영하는 유일한 대중목욕탕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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