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경인TV 신임 대표이사에 김학균 대표 선임

김학균 OBS경인TV 신임 대표이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승훈 기자 = OBS경인TV는 3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어 신임 대표이사에 김학균 대표이사(61)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1991년 언론계에 입문, iTV를 거쳐 2006년부터 OBS에 재직하면서 보도국장, 경영국장, 사업국장, 미디어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 2021년 7월부터 2024년 1월까지 OBS 대표이사로 재임했고 지난해 2월부터는 OBS 자회사인 OBSW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김 대표이사는 "콘텐츠 제작과 보도 부문에 있어 우리만의 색깔을 찾겠다"며 "방송을 근간으로 한 신사업을 발굴해 경영 안정성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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