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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배우 진선규·박보경 부부 홍보대사로 위촉

등록 2025.04.01 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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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진선규·박보경 부부. (사진=하남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진선규·박보경 부부. (사진=하남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배우 진선규·박보경 부부를 하남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2004년 연극 무대로 데뷔한 진선규씨는 2019년 영화 ‘극한직업’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17년에는 ‘범죄도시’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2020년에는 ‘극한직업’으로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아내인 박보경씨는 2002년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나의 완벽한 비서’, ‘오징어게임 시즌2’, ‘순정만화’, ‘범죄도시4’, ‘나와 할아버지’ 등 드라마와 영화, 연극을 넘나들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하남시에 거주 중인 이들은 지난해 자녀와 지역 행사장을 방문한 모습이 시민들에게 목격되기도 했으며,   진선규씨는 한강뚝방길과 미사호수공원에서 종종 러닝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선규·박보경 부부는 “하남은 우리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이자 일상의 여유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하남시 홍보대사로서 하남의 장점을 알리는 일에 즐겁게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대중에게 사랑받으며 모범적인 가정을 꾸리고 있는 두 분이 하남시 시민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하남시의 문화적 품격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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