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허유리 인천 강화군의회(가선거구) 의원 당선인

[인천=뉴시스] 허유리 인천 강화군의원 당선인. (사진=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제공) 2025.04.02. [e-mail]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허유리(35·여) 국민의힘 후보가 2일 치러진 인천 강화군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그는 강화군 최초의 여성 지역구 군의원으로, 젊은 감각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강화에서 나고 자란 허 당선인은 지역 초·중·고교를 졸업한 뒤 추계예술대학교와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강화참좋은재가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노인복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허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실생활에 밀접한 변화를 만들겠다'는 슬로건 아래, 경로당 식사 지원 확대, 반려동물 보건소 신설, 지역 문화유산 정비, 교육·보육 종사자 처우 개선 등 군민 중심의 공약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국민의힘 인천시당 여성나눔특별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정당 기반의 정치 경험도 쌓아왔다.

특히 2022년 강화군수 보궐선거 당시 박용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여성본부장을 맡으며 본격적인 정치 무대에 진입했다.



허 당선인은 젊은 감각과 생동감, 섬세함으로 강화의 미래를 책임지고, 군수, 국회의원, 군의회와 함께 원팀이 돼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1989년 11월 인천 강화군 강화읍 출생 ▲강화초·강화여중·강화여고 졸업 ▲추계예술대학교 졸업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졸업 ▲전 강화군수 보궐선거 박용철 후보 선거대책위 여성본부장 ▲강화참좋은재가노인복지센터 대표 ▲국민의힘 인천시당 여성나눔특별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여성분과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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