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등

[의왕=뉴시스] 의왕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e-mail]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6월 말까지 1647명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총 13개 복지사업에 대해 지원 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검토하는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

국세청, 금융기관 등에서 제공받은 68종의 소득·재산 자료를 활용해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 여부를 확인하며, 중지 또는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가구에는 사전 통지서를 발송해 충분한 해명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충분한 의견 청취를 통해 복지 혜택 감소가 가구 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다른 보장제도를 안내하거나 민간 자원서비스 등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의왕=뉴시스] 의왕시 의회가 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연구단체 등록과 활동 계획을 승인했다.(사진=의왕시 의회 제공). [e-mail]

◇시의회, 연구단체 운영심사위 활동 계획 승인

경기 의왕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연구단체 등록과 활동 계획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 등록을 신청한 단체는 ▲탄소중립 실천(김태흥·서창수·한채훈 의원) ▲엘리트 체육 육성(박혜숙·박현호 의원)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노선희·한채훈 의원) 등 3개 단체다.

당연직인 시의원 7명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위촉직 3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심사 위원회는 각 단체의 연구 주제에 따른 토론·간담회와 현장 방문 등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창의성과 타당성 여부, 예산배정의 적절성 등을 검토하고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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