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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10월까지 안양천·학의천"

등록 2025.04.05 14:03:40수정 2025.04.05 15: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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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단체, 시민 500여명 참여

[안양=뉴시스]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현장. (사진=안양시 제공). 2025.04.05.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현장. (사진=안양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10월까지 관내 안양천과 학의천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작업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식물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다른 식물들의 생장을 방해하는 등 다양한 식물 분포의 균형을 깨트리는 가운데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매우 크다. 이에 건강한 하천 생태계 유지를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이와 함께 대표적 식물인 환삼덩굴과 단풍잎 돼지풀 제거에 주력한다. 효율적인 제거를 위해서는 식물의 싹이 나오기 시작하는 요즈음이 적기다. 이에 우선 지난 4일 하천 관리 기간제 근로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의천 일대에서 제거 작업을 했다.

특히, 넓은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 이어 관내 (주)동아오츠카 등 기업을 비롯해 주민자치 협의회, 시민 정원사회, 해병대 전우회,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등 각종 단체와 시민 500여명이 제거 작업에 참여한다.

또 생물 다양성 보전과 건강한 하천 생태계 조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와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과 협업해 작업 시 생태계 교란 식물의 종류와 특성, 제거 방법 등을 설명하는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한다.

최대호 시장은 "지속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작업을 통해 관내 안양천과 학의천을 다양한 자생식물이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공간으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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