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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미래산업진흥원, 'K-드론 배송 상용화' 착수보고회

등록 2025.04.08 17: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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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 *재판매 및 DB 금지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 선정 이후 준비 현황과 실증 계획 등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질의 응답 등 의견을 공유했다. 조영희 진흥원장을 비롯해 이병철 원주시 경제국장, 캣츠 김경진 대표 등 17명이 참석했다.



진흥원이 수행할 사업 분야는 'K-드론 배송 상용화'다.

6~11월 신림면 황둔리 일대 캠핑장에 찐빵, 치킨, 커피 등 음식을 배송하고 비행로를 따라 산불 감시, 위험 상황 인지 등 드론 안전 서비스 등을 실증한다. 

인프라 구축, 안전가이드 작성, 안전 세미나 개최, 유관기관 협력 등 안전 관리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병철 경제국장은 "최근 드론 산업이 각광받고 있는 만큼 진흥원에서 드론 산업 육성과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희 원장은 "드론 배송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캠핑족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며 "드론 산업 육성을 통한 배송, 공공 행정서비스 등 드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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