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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 가치 속 전남 학생들 '영산강 살리기' 나선다

등록 2025.04.09 13: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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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특수학교 354개팀 4376명 학생 참여

김대중 교육감 "긍정적 변화 만들어 낼 것"

[진도=뉴시스] 진도초 갯벌 플로깅. (자료사진 = 전남교육청 제공). 2025.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뉴시스] 진도초 갯벌 플로깅. (자료사진 = 전남교육청 제공). 2025.04.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은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 추진 3년 차를 맞아 올해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생태 활동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후위기 시대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생태·환경 교육을 주축으로 한다.

지난 2023년 155개 팀으로 시작한 동아리는 2024년 300개 팀으로 늘었다. 올해는 초·중·고는 물론 특수학교까지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54개 팀 437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올해 핵심 주제는 영산강 수질 개선이다. 영산강은 전남의 농업과 산업을 지탱하는 핵심 자원이자 지속 가능한 지역 미래와 직결되는 생태축이다.

전남교육청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참여 동아리와 함께 1멘토 多(다)멘티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해 수질 개선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은 영산강 유역의 수질 오염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천에 나선다.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현실적 대안을 함께 모색해 나간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수질을 조사하고, 정화 방안을 마련해 지역 사회에 제안하는 등 실질적 활동을 이어간다.

학생들의 활동 결과는 디지털생태탐사지도 웹에 탑재된다. 연간 활동 기록을 출력·보관할 수 있는 시스템도 새롭게 마련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여러분의 노력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 믿는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여정에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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