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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1주기 전시…국회도서관 '기억의 물결, 책으로 흐르다'

등록 2025.04.16 08:00:00수정 2025.04.16 08: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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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5월 16일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

[서울=뉴시스]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도서 전시 '기억의 물결, 책으로 흐르다' 포스터(사진=국회도서관 제공) 2025.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도서 전시 '기억의 물결, 책으로 흐르다' 포스터(사진=국회도서관 제공) 2025.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추모하는 전시가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에서 열린다.

국회도서관은 세월호 희생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한 추모 도서 전시 '기억의 물결, 책으로 흐르다'를 16일부터 5월 16일까지 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개최한다.



국회도서관의 소장 자료 중 ▲희생자를 기리는 글과 유가족의 에세이 ▲참사 기록과 진실 규명 관련 도서 ▲정치·사회적 대응과 활동을 담은 도서 ▲미래 사회의 안전과 책임을 다룬 도서 등을 전시한다.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은 "세월호 참사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반드시 기억하고 되새겨야 할 공동의 아픔이자 과제"라며 "전시는 추모 및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책을 통해 다시금 되새겨보는 기회이자 사회의 변화를 위한 작은 물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도서관은 사회 전반적인 안전 관리와 재난 대응 체계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1층 국가전략정보센터에서 '재난관리'를 주제로 북 큐레이션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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