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제철 농산물 참두릅 홍보 판매전 개최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농협은 품질 좋고 건강에 좋은 전북 참두릅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농협 하나로마트(전주유통센터 및 수도권 대형유통센터)에서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농협은 품질 좋고 건강에 좋은 전북 참두릅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농협 하나로마트(전주유통센터 및 수도권 대형유통센터)에서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두릅은 봄나물 중 탄수화물과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섬유질과 칼슘, 철분, 비타민 B1, B2, C 등 많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영양상으로 우수한 나물이며, 특히 쌉쌀한 맛을 내는 사포닌, 아연, 셀레늄이 풍부해 봄철 약해지기 쉬운 체력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전북농협과 전북도는 농업인들이 땀 흘려 생산한 고품질의 전북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매년 수도권 및 대형유통업체 통합판촉 행사를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또 전북생생장터,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전북 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정환 전북본부장은 "내수 침체 등 소비 부진으로 인해 농업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고객들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소개하는 판촉전을 지속해서 실시해 농산물 수취가를 높이고 농민 실익을 강화하는 등 한 배를 타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동주공제의 정신으로 경제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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