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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대형 산불 폐기물 48만여t…"처리비 430억 추산"

등록 2025.04.21 09: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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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농공단지 식물성 잔재물 선제적 처리

[안동=뉴시스] 김금보 기자 = 28일 경북 안동시 남후면 남후농공단지 공장이 산불피해를 입어 파괴돼 있다. 2025.03.28. kgb@newsis.com

[안동=뉴시스] 김금보 기자 = 28일 경북 안동시 남후면 남후농공단지 공장이 산불피해를 입어 파괴돼 있다. 2025.03.28.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길안면 등 6개 지역에서 산불 폐기물 처리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발생된 폐기물은 NDMS 입력자료 기준 약 48만2000t으로 처리 비용은 430억원으로 추정된다.

시는 신속하고 안전한 폐기물 처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단순 매립 및 소각 방식을 지양하고 폐기물 종류별로 처리해 재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친환경적인 처리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이날부터 시작된 주택 철거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은 건설폐기물, 혼합폐기물, 지정폐기물 및 식물성 잔재물 등으로 구분해 처리할 예정이다.

건설폐기물과 기타 폐기물은 지역 내 5개소에 설치된 임시적환장으로 옮겨 처리한다.

슬레이트 등 지정폐기물은 현장에서 해체 및 처리할 방침이다.

이번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남후농공단지 내 식물성 잔재물 2500여t은 선제적으로 처리해 2차 오염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폐기물 처리를 위해 덤프트럭 60대, 굴삭기 15대를 비롯해 굴삭기 등 가용 장비를 총동원하고 있다"며,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작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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