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종 아리랑당 창추위 대표 대선 출마 "빈무 부국 만들 것"
신용 등급 4등급 이하 전면 부채 탕감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광종(무소속) 씨가 21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5.04.21.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1/NISI20250421_0001822806_web.jpg?rnd=20250421103914)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광종(무소속) 씨가 21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5.04.21.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대한민국을 빈무 부국, 빈무 제국으로, 전주를 제2의 행정수도로 만들겠습니다."
전북 전주 출신 김광종 아리랑당 창당추진위 대표가 오는 6월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김 대표는 선거혁명을 일으키겠다며 부강한 대한민국을 목소리 높여 약속했다.
김 대표는 ▲신용등급 4등급 이라 전면 부채 탕감 ▲성매매 특별법 폐지 후, 탈성매매 여성 지원 특별법 제정 ▲미성년자 1인당 월 100만원 가정 양육비 지원 ▲치매 노인 1인당 100만원 가정 부양비 지원 ▲전국 임대아파트 현 임차료 수준 분양 전환 등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국민의 힘은 산업화의 공로, 더불어민주당은 민주화의 공로가 존재하지만 이 둘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패했다"면서 "양극화 문제를 해결할 정당이 등장해야 할 시점으로 새로운 정당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 시대"를 강조하기도 했다.
전주에서 태어난 김광종 예비후보는 전주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우석대 기획부처장과 LG화학에서 근무했으며 국회의원선거,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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