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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최대 40㎜ '봄비' 내린다…낮 최고 20도

등록 2025.04.2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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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최대 40㎜ '봄비' 내린다…낮 최고 20도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2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비가 내리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아침에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며 늦은 밤까지 10~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서해 중부 해상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며 섬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고 이슬비가 내릴 전망이다.



충남권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며 서해 중부 먼바다도 초속 6~13m의 바람이 불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6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태안 14도, 청양·서산·서천·금산·논산 15도, 천안·당진·대전·공주·부여·아산·예산·홍성·세종·보령 1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18도, 당진·청양·공주·세종·부여·서산 19도, 계룡·서천·금산·논산·천안·대전·아산·예산·홍성·보령 20도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보통'에서 오후 '좋음'으로 바뀌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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