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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19억여원 들여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등록 2025.04.22 15: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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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산자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7개 읍·면·동 214곳 태양광·지열 설치 지원

[서산=뉴시스] 서산시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설치한 지열 설비(해미면). (사진=서산시 제공) 2025.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서산시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설치한 지열 설비(해미면). (사진=서산시 제공) 2025.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2일 올해 19억8000만원을 들여 지역 주택 태양광·지열 발전 설비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시가 4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뤄진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외부재원 5억8000만원을 확보해 지역 7개 읍·면·동 총 214곳 주택에 태양광·지열 발전 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7개 읍·면·동은 ▲운산면 ▲부춘동 ▲동문1·2동 ▲부석면 ▲고북면 ▲수석동이다.

시는 188곳에 태양광, 26곳에 지열 발전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설치 수요 조사 후 공모를 신청해 12월 최종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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