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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물오를 시기" 5월3일 '하전 바지락축제' 개막

등록 2025.04.22 17: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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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전국적 바지락 주생산지인 고창 하전갯벌에서 트랙터를 이용한 어민들의 갯벌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전국적 바지락 주생산지인 고창 하전갯벌에서 트랙터를 이용한 어민들의 갯벌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은 하전 바지락 축제가 오는 5월3~5일 심원면 하전어촌체험마을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하전어촌계가 주최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축제는 조개캐기, 갯벌 체험과 바지락 무료나눔, 풍천장어 잡기 등 기존 인기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는다.



여기에 요리 전문가와 조리전공 학생들,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바지락 요리 런칭쇼'와 '바지락 숏폼 콘테스트'가 추가됐다

아울러 고창바지락 공식 캐릭터 '고바락'을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이 판매되고 고바락 티셔츠와 청바지로 지정된 드레스코드 행사가 마련됐다.

또 기존 드라이브에서 그치던 갯벌트랙터가 갯벌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 관람까지 가능한 갯벌퍼레이드로 운영된다.



권영주 하전어촌계장은 "5월은 바지락의 영양과 맛이 절정에 달하는 황금시기"라며 "더 다채롭고 풍성해진 올해 제8회 하전 바지락축제에서 고창의 자랑인 하전바지락의 진정한 맛을 경험하면서 가정의 달을 특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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