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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김천시, 3년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등록 2025.04.22 19: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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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지자체 직원 80명, 400만원씩 기부

[구미=뉴시스] 김호섭(가운데) 구미부시장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2025.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김호섭(가운데) 구미부시장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2025.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와 김천시 직원들이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두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협력을 위해 400만원 씩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두 지자체 소속 공무원 80명이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두 지자체 공직자들의 활발한 기부 참여가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와 구미시가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이 주민들에게도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타 지자체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두 시는 지난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째 상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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