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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피해 농가에 농기계 구입비 100억 긴급지원

등록 2025.04.24 1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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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청송군에 산불피해 농가를 위한 농기계가 도착해 임대사업소에 전달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청송군에 산불피해 농가를 위한 농기계가 도착해 임대사업소에 전달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산불 피해 농가의 농기계 구입을 돕고자 100억원(도비 50억, 시군비 5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난 3월말 임대용 농기계 구입비 38억원 지원에 이은 것으로 경북도의 농기계 구입 지원은 총 138억원에 이른다.

이번 산불로 경북에서는 농기계 1만7265대가 탔다.

경북도는 농기계 구입비 100억원을 확보해 즉시 시군에 교부함으로써 농기계가 없어 농사를 시작하지 못하는 농업인들에게 신속하게 지원토록 했다.

이번 지원은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50% 보조를 기본원칙으로 하되 시군 및 농가 여건에 따라 최대 70%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도는 이와 별도로 서울시 후원금 17억원(64대)과 대구시 후원금 2억원(43대)으로 구입한 농기계와 전국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농기계 제작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 등 396대의 농기계를 무상 임대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 농기계 피해복구 현실화를 위해 정부에 농기계 지원기종 확대, 보조율 상향 등 제도 개선도 건의하고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구입을 위해 국비 지원도 요청한 상태이다.

경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유례 없는 초대형 산불이 특히 농촌지역을 덮쳐 많은 농가가 큰 피해를 봤다. 농기계 공급은 피해농가의 영농재개를 위해 가장 시급하다. 신속하게 지원해 봄철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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