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아침·저녁 쌀쌀, 한낮 포근…건조한 봄바람

등록 2025.04.26 05:52:09수정 2025.04.26 13:54: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 아침·저녁 쌀쌀, 한낮 포근…건조한 봄바람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6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낮 최고기온은 1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쌀쌀하겠고, 낮부터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6도, 동구·중구 8도, 옹진군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19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7도, 옹진군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며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고, 낮부터 저녁 사이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