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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개관 10주년 3개 전시 동시 개최

등록 2025.04.27 14: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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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공간, 그리고 예술을 아우르는 세 개의 시선"

[진주=뉴시스]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개관 10주년 3개 동시 전시회.(사진=진주시 제공).2025.04.2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개관 10주년 3개 동시 전시회.(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11월16일까지 세 개의 전시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0년 사이', '심포니:우주의 대화', 'Rivière Argent:은하수 아틀리에'로 구성되며 미술관의 정체성과 작가 이성자의 예술세계를 다각도로 조망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설전 '10년 사이'는 11월16일까지 '함께 써 내려간 10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전시된다.

'10년 사이'는 미술관 개관 이후 10년간의 여정을 기록하고, 시민들과 맺어온 관계를 돌아보는 전시다. 전시는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각 섹션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미술관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또 기획전 '심포니:우주의 대화'는 5월29일까지 '두 예술가의 조화로운 우주적 사유'를 주제로 열린다.

'심포니:우주의 대화'는 추상미술을 통해 삶과 우주를 탐구한 이성자와 문신의 예술세계를 나란히 조명하는 전시다. 두 작가는 경남 출신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누벨 에콜 드 파리(Nouvelle École de Paris)’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각자의 매체를 통해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했다.

특별전 'Rivière Argent:은하수 아틀리에'는 29일부터 5월29일까지 '예술과 건축이 만난 조형적 유토피아'를 주제로 전시된다.

'Rivière Argent:은하수 아틀리에'는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이성자의 창작 공간 ‘은하수 아틀리에’를 중심으로 예술가의 철학과 공간 미학을 조명하는 전시다. ‘은하수’는 자연, 우주, 음양의 원리가 반영된 조형 언어로 가득한 상징적 장소로, 최근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주목할 만한 현대 건축물’로 지정되며 예술성과 건축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10주년 기념 전시는 지나온 시간을 기록하고, 예술가의 철학을 되새기며, 예술과 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지점을 새롭게 조명했다”며 “이성자미술관이 걸어온 여정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함께 나누는 전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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