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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메밀' 항비만 검증, 간편식까지…2억 투입 제품개발

등록 2025.04.29 14: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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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고 건조한 날씨를 보인 23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와흘메밀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메밀꽃을 감상하고 있다. 2024.05.23.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고 건조한 날씨를 보인 23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와흘메밀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메밀꽃을 감상하고 있다. 2024.05.23.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메밀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올해부터 2년간 2억원을 투입해 메밀의 항비만 효과 검증과 간편식 제품개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3년 육성한 메일 신품종인 '햇살미소'의 기능성 검증을 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동물실험을 통한 항비만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루틴,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을 분석해 분말 등 가공 소재를 개발한다.

또 2026년에는 민간업체와 협력해 건강간편식 등 고부가가치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소비자 조사를 통해 시장성을 검증한다.

제주는 전국 메밀 재배면적의 62%, 생산량의 57%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다. 하지만 대부분 원물 위주의 판매에 머물러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2021년부터 제주 메밀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제품 개발에 착수해 2023년 메밀건면, 메밀커피를 만들었다.

김진영 도 농업기술원 농식품개발팀장은 "제주 메밀의 항비만 효과 등 기능성을 검증하고 가공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제주 메밀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특허출원, 기술이전 등 성과 확산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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