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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엔터프라이즈, '융합기술연구소' 설립…"AI 해양기술 공략"

등록 2026.02.26 15: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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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솔루션·AI 기반 설계 자동화 등 추진

[부산=뉴시스]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융합기술연구소 현판. (사진=팬스타그룹 제공) 2026.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융합기술연구소 현판. (사진=팬스타그룹 제공) 2026.0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팬스타그룹 상장사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친환경 해양기술과 AI 융합을 전담할 융합기술연구소(연구소)를 설립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소 설립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선박평형수 무필터 전처리 장치 개발, AI 기반 선박 설계 자동화 기술 등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소는 독자 기술 기반 하이드로사이클론(Hydrocyclone) 모델 상품화를 추진한다. 이 기술은 기존 필터 방식의 막힘 현상을 개선하고 탱크 내 퇴적물 발생을 줄여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연구소는 전했다.

또한 연구소는 AI를 활용한 선박 설계 자동화 기술 개발에도 착수한다. 현재 수작업으로 18일이 소요되는 복잡한 도면 작업을 AI로 자동화해 설계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미세플라스틱 포집 기술 개발에도 나선다. 하이드로사이클론과 필터를 결합한 고성능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세대 선박 평형수 처리 시스템(BWTS)과 연계 방안을 모색해 기술적 진입 장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제해사기구(IMO) 규제에 발맞춰 자동차운반선(PCTC)을 위한 보안 설루션 개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권재근 팬스타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융합기술연구소는 팬스타의 해양기술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동력"이라며 "독자 모델 상품화와 정부 R&D 과제 수주를 통해 매출 증대와 기업가치 제고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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