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더'…중동전쟁 여파 서산시 고용위기지역 연장
이달 20일 만료 예정이었으나 11월까지로
지역 경제 회복 뒷받침할 버팀목 예상
![[서산=뉴시스]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전경. (사진=서산시 제공) 2026.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6/NISI20260226_0002070910_web.jpg?rnd=20260226102119)
[서산=뉴시스]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전경. (사진=서산시 제공) 2026.0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5일 시는 당초 6개월 한시적으로 지정돼 20일 만료 예정이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이 11월20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각종 고용지표를 분석하고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한 지역 산업과 고용 상황, 업계 고충을 지속 점검해 지정기간 연장 필요성을 담은 의견서를 지난 4월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심의회 심의를 열어 이를 받아 들여 6개월 연장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연장은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적 침체 장기화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 등 대외 리스크가 가중되면서 지역 기업 경영 부담과 고용 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점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지역 내 기업과 근로자는 고용유지지원금, 직업훈련, 전직지원, 생계안정 지원 등 정부 고용안정 지원책을 11월까지 중단없이 지원받게 됐다.
시는 이번 연장이 지역 산업과 고용시장 충격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는 버팀목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시는 위기지역 지정 후 '버팀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건설·플랜트 일용근로자 및 화물운송자 3941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했다.
시는 또 이·전직 근로자 60명에게 6개월 근속 시 장기재직 장려금 3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선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석유화학 업계의 구조적 어려움에 대외 불안 요인까지 더해지며 지역 고용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협력해 고용안전망을 강화하고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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