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만성지구 업무시설 규제 완화한다…"금융사 등 유치"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5/03/27/NISI20250327_0001802674_web.jpg?rnd=20250327154450)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이번 조치는 만성지구의 개발 활성화와 기업 유치 기반을 확대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K-문화콘텐츠 지원센터 건립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변경안은 기존 3000㎡ 이상 업무시설에 적용되던 규모 제한을 전면 폐지하고, 준주거용지 2개 필지의 합병을 허용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혁신도시 이전 금융회사 등 대규모 업무시설 유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개발 규제로 활용되지 못했던 준주거지역 내 나대지의 개발도 촉진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환경 개선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총사업비 299억원 규모의 K-문화콘텐츠 지원센터 건립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과 시청자미디어센터 등 기존 문화콘텐츠 관련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만성지구를 K-콘텐츠 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7월 7일까지 주민공람과 관계 부서 협의를 진행한 뒤 7월 중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와 변경 고시를 거쳐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성수 시 건설안전국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만성동 지역 발전을 저해했던 과도한 업무시설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조치"라며 "기업과 금융기관 유치, 장기 미개발 부지 활성화를 통해 만성지구 경제 생태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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