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수출 모멘텀 잇는다"…정부, 전북 식품기업 지원
수출물류비·해외인증 부담 등 현장 목소리 청취
수출바우처·바이어 매칭 등 맞춤형 지원 안내
전북도와 수출진흥 협력채널 구축 추진
![[세종=뉴시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경. (사진=식품진흥원 제공) 2025.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1/NISI20250801_0001908666_web.jpg?rnd=20250801142326)
[세종=뉴시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경. (사진=식품진흥원 제공) 2025.08.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정부가 K-푸드 수출 확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전북 지역 식품 수출기업들의 현장 애로 해소에 나섰다. 수출물류비 부담과 해외 인증 취득, 판로 개척 등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점검하고 수출·금융 지원책을 연계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 수출플러스지원단은 24일 전북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식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플러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재정경제부 수출플러스지원단과 산업통상자원부 해외인증지원단,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와 식품 수출기업들이 참석했다.
기업들은 최근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수출물류비 상승 ▲국가별 인증·규제 대응 부담 ▲해외 전시회 사후관리 지원 ▲해외 판로 개척 및 거래선 발굴 ▲해외 인증 정보 부족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제기했다.
이에 지원단과 수출지원기관들은 수출바우처·물류바우처 활용 방안과 정책자금 지원 프로그램, 해외 지사화 사업, 해외 바이어 매칭 서비스, 해외 인증 전주기 멘토링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유법민 수출플러스지원단 부단장은 간담회에 앞서 식품클러스터 내 수출기업을 방문해 생산시설과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유 부단장은 "K-푸드는 K-콘텐츠와 함께 세계시장에서 주목받는 대표 수출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정부와 수출지원기관이 원팀으로 협력해 기업들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한류에 따른 K-푸드 수출 모멘텀을 실제 수출 확대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지원단은 25일 전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6개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수출기업 금융지원 설명회도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환변동보험과 수출기업 대상 금리우대 대출 등 수출기업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기업별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원단은 전라북도와 지역 수출진흥 협력회의를 열어 수출기업 지원 수요를 점검하고 한국관 운영, 무역사절단 파견 등 지원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유 부단장은 "전북까지 총 3개 도 단위 지방정부와 공식 협력채널을 구축하게 됐다"며 "연내 9개 도와 협력체계를 마련해 지역 수출기업이 국가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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