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 2분기 영업익 71% 증가…반도체·해외 플랜트 호조
등록 2026.07.29 18:48:44수정 2026.07.29 19:26:24
![[서울=뉴시스] 삼성물산 건설부문 CI.](https://img1.newsis.com/2025/09/30/NISI20250930_0001957399_web.jpg?rnd=20250930091746)
[서울=뉴시스] 삼성물산 건설부문 CI.
29일 삼성물산 실적 발표에 따르면 건설부문은 올해 2분기 매출 3조9880억원, 영업이익 202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영업이익은 71.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5.1%로 지난해 같은 기간(3.5%)보다 1.6%포인트 개선됐다.
실적 개선은 반도체 관련 하이테크 사업과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가 견인했다. 삼성물산은 평택 P4 마감 공사와 P5 골조 공사가 본격화되고, 지난해 신규 수주한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의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 보면 건축 부문 매출은 2조6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0억원 늘었고, 플랜트 부문 매출은 1조2300억원으로 3230억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매출이 2조1220억원으로 5360억원 증가했고, 해외 매출은 1조8660억원으로 570억원 늘었다.
삼성물산은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부터 하이테크 공정이 본격화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글로벌 에너지 수요 확대와 주택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량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해 올해 수주 및 매출 목표 달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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