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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민원 처리상황 카톡으로 확인…10월 전국 확대

등록 2026.09.11 08:53:31

접수부터 현장조사·설계·시공까지 단계별 알림

전기사용·전주 이설·신재생 PPA 신청 등에 적용

부산·울산·대구 시범 운영 후 전국 서비스

[세종=뉴시스] 고객 셀프조회 서비스 예시. (사진=한국전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고객 셀프조회 서비스 예시. (사진=한국전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앞으로 전기사용이나 전주 이설 등을 신청한 고객은 민원 처리 진행 상황을 카카오톡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한국전력은 고객 신청 업무의 처리 전 과정을 안내하는 '알림톡 및 셀프(Self) 조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 적용 대상은 전기사용 신청과 전주 위치 변경 신청, 신재생에너지 전력구입계약(PPA) 신청 등이다. 한전은 신청 접수부터 현장조사, 설계, 공사 진행까지 단계별 처리 상황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실시간 안내한다.

알림톡에는 접수번호와 신청 내용, 처리 결과, 주요 안내 사항 등이 담긴다. 고객이 알림톡의 '진행 현황 확인하기' 버튼을 누르면 셀프 조회 서비스로 연결돼 현재 처리 단계와 완료 여부, 향후 절차, 담당자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고객이 전화로 문의하거나 사업소를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민원 처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한전은 부산·울산·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오는 10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지난 8월 말 고객서비스혁신본부를 출범하고 고객 관점에서 업무 전반의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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