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완주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기후환경 분야 최우수상

등록 2021.09.10 13:36: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는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주최했다.

군은 지난 2017년과 2019년, 2020년에 이어 4회 연속 2개 분야 수상 기록을 세웠다.

또 2015년 이 후 올해까지 6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7월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최우수상 등을 받으며 공약사업 이행의지를 인정받게 됐다.

군은 공약실현을 위해 함께 협업하고 있는 각 분야의 지역주민과 청년들의 참여로 우수사례 영상제작에 나서고 있다.

기후환경 분야에서는 로컬푸드와 푸드플랜 정책 성장과 함께 로컬농부가 이끈 푸드마일리지의 단축사례와 온실가스 저감 정책을 소개했다.

공동체 강화 분야는 다양한 공공가치 실현을 선도하며 주민공동체의 대중화를 이끈 완주 소셜굿즈 정책을 소개했다.

박성일 군수는 “민선 7기 마지막 경진대회로 6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변함없는 믿음과 신뢰로 함께 동행해준 군민과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니페스토본부는 우수 공약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