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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이병환 성주군수에 태권도 명예 4단증 수여

등록 2021.10.19 05: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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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엄격한 심사거쳐 선정

태권도 발전 기여한 공로 인정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이병환 경북 성주군수가 태권도 명예 4단증을 받았다.

19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세계 태권도 본산인 '국기원'이 수여하는 태권도 명예 4단증을 받았다.

국기원이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해 선발하는 명예 단증은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태권도인 또는 공로자에게 수여한다.

그동안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사마란치 IOC위원장 등 저명 인사와 일부 지방자치단체장이 받은 바 있다.

이 군수는 제102회 전국체전 태권도 경북대표 선발대회 개최 지원, 태권도 불모지인 농촌지역에 태권도 발전을 위해 중·고등부와 실업팀을 육성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태권도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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