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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월 3일부터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시행

등록 2022.01.28 13:36:49수정 2022.01.28 14: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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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대응 진단검사체계 전환에 따른 신속항원검사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월 3일 오미크론 대응 진단검사체계 전환에 따라 PCR검사를 고위험 환자군 중심으로 운영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부터는 본인확인과 방역 패스용 검사희망자는 개인용 자가 검사키트 검사가 진행된다.
 
 이 조치에 따라 고위험군에 PCR 역량을 집중해 위중증 예방과 조기진단·치료와 연계한다.
 
 검사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항원검사도 폭넓게 사용해 검사 효율화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처와 환자관리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적인 인구 이동과 5일간 이어지는 연휴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가벼운 감기 증상만 있어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설 명절과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확진자 증가가 예상되므로,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하고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생활수칙을 적극적으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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