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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낮 9~12도 '차차 맑음'…대기질 매우 나쁨

등록 2023.02.07 06: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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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낮 9~12도 '차차 맑음'…대기질 매우 나쁨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7일 화요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국내·외에서 유입되고 정체하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을 받겠고, 연무(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부옇게 보이는 현상)가 끼는 곳도 있겠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 '나쁨',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단계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최저기온은 영하 5~영하 1도로 어제보다 2도께 낮고, 최고기온은 10~13도로 어제와 비슷하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군산·부안 9도, 김제·정읍 10도, 전주·익산·고창·무주·진안·장수 11도, 완주·순창·남원·임실 12도 분포다.

대기가 건조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군산 앞바다 간조 시각은 오전 10시38분이고, 만조는 오후 4시37분이다. 일출은 오전 7시30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6분이다.

내일(8일)은 대체로 맑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5~영하 2도, 낮 최고 7~10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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