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회방송, '국회라이브1' 신규 편성…박지원·이재오 고정 출연

등록 2023.02.10 16:25: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3일 첫 방송서 김진표 국회의장 인터뷰 예정

[서울=뉴시스]국회방송 신규 프로그램 '국회라이브1'의 김진표 의장 인터뷰 모습. (사진 = 국회방송 제공) 2023.02.10.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국회방송 신규 프로그램 '국회라이브1'의 김진표 의장 인터뷰 모습. (사진 = 국회방송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국회방송이 오는 13일부터 신규 프로그램 '국회라이브1(원)'을 편성한다. 매일 국회의 의정 활동과 정책 현안, 정치권 동향을 집중 보도, 분석한다는 취지다.

'국회라이브1'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에 생방송으로 송출된다. YTN에서 28년 간 정치부 기자 및 앵커로 활약한 송경철 앵커와 국회방송에서 10여년 간 활동한 이예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13일 첫 방송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인터뷰가 다뤄진다.

김 의장은 인터뷰에서 국회 운영방안과 정치개혁, 개헌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용호 의원도 출연해 최근 정치 현안에 대한 입장을 내놓는다.

'국회라이브1'은 1부에선 현장 기다를 연결해 국회 본회의, 각 상임위원회, 정당 소식을 비롯해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국회 입법과정 등을 신속 보도하고, 2부에서는 시청자들이 국회 현안에 대해 이해를 돕도록 전문 패널들의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다.

또 매주 월요일에는 대담 코너 '정치한수'에 '정치9단'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매주 금요일에는 이재오 전 의원이 출연해 현안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과 김한규 민주당 의원이 '맞수토론'을, 목요일 '정정당당' 코너에선 김희정 전 의원과 김유정 전 의원이 정치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김진표 의장은 신규 프로그램 편성과 관련해 "여야가 입법활동을 위해 매일 어떤 대화를 주고 받는지, 대화와 타협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해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국회방송 신규 프로그램 '국회라이브1' 포스터. (사진 = 국회방송 제공) 2023.02.10.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국회방송 신규 프로그램 '국회라이브1' 포스터. (사진 = 국회방송 제공)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