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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수아레스 美 마이애미 시장 면담…우호도시 협약 체결

등록 2023.02.1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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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노인 무임수송 토론회도 참석

오전에는 서울시청서 홍보대사 위촉식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 한옥 재창조 추진계획 기자설명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3.02.1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 한옥 재창조 추진계획 기자설명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3.02.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오후 4시10분 서울시청 시장집무실에서 프란시스 수아레스 미국 마이애미 시장과 면담한다.

이번 면담에서 수아레스 마이애미 시장과 오 시장은 서울-마이애미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금융·테크허브, 미래교통 등에서의 우호협력 방안을 화두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서울시는 미국 내 5개 도시(호놀룰루·샌프란시스코·워싱턴DC·로스앤젤레스·휴스턴)와 친선·우호도시 협약을 맺어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오 시장은 이에 앞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시민, 전문가, 시민단체, 이해당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도시철도 무임수송 정책토론회를 찾는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철도 노인 무임수송 제도와 노인 연령 조정 등 다양한 의견 청취 및 논의를 위해 대한노인회 주최로 개최된다.

오 시장은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무임승차 적자가 늘어남에 따라 도시철도 무임운송 제도의 근본적 고민과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시스템 개선 추진이 필요하다며 시와 함께 대안을 고민해줄 것을 부탁한다.

오전 11시10분에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홍보대사 위촉식에 나선다. 서울시는 새 홍보대사로 아이돌 가수 뉴진스, 배우 노주현, 방송인 션 등을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간 다양한 자리에서 서울을 알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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