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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미세먼지 수치 '나쁨'…일교차는 15~20도

등록 2023.03.2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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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미세먼지.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1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며 일교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본 동쪽 해상에서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며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일교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 등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더 짙게 낄 전망이다.

서해 중부 해상과 연안은 바다 안개가 짙게 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 및 불씨 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0~5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서산·계룡 1도, 당진·공주·논산·아산·예산·홍성 2도, 부여·서천·금산·태안 3도, 세종 4도, 대전·보령 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보령·태안 19도, 서산·아산·서천 20도, 예산·홍성·청양·세종·당진·천안 21도, 계룡·공주·부여·금산·대전 22도, 논산 23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나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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