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교류의 장…서울국제트래블마트 참가기업 모집

서울관광재단, 6월20~24일 DDP서 개최

국내외 관광업계 네트워크 활성화 도모

[서울=뉴시스]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관광재단은 세계 관광시장 회복세에 발맞춰 국내외 관광업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SITM는 6월20일부터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차인 SITM은 바이어-셀러 간 B2B 트래블마트를 중심으로 홍보부스, 서울관광 설명회, 바이어 팸투어, 네트워킹의 밤 등을 선보인다.

트래블마트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참가기업들은 공식 누리집(www.sitm.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트래블마트는 해외 바이어 220개사(오프라인 120개·온라인 100개), 국내 셀러 390개사 규모로 진행된다.

작년 SITM에서는 2386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약 324억원의 계약 협의액 달성이라는 성과를 냈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산업협력팀장은 "본격적인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올해 SITM이 국내외 관광업계 네트워크 활성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기업의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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