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소식]최병권 신임 울산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 등

등록 2023.03.21 16:37: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소식]최병권 신임 울산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1일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울산관광재단 최병권 신임 대표이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울산관광재단의 업무와 경영을 총괄 관리하게 되며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 20일까지 2년이다.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울산시 경제통상실장·행정지원국장·문화체육국장 등을 역임했다. 35년간의 공직경험과 지방공기업 임원의 경력을 통해 재단을 효율적으로 이끌어갈 적격 인사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재)울산관광재단은 오는 4월 중 명칭을 ‘울산문화관광재단’으로 해 새롭게 출범한다.

[울산소식]최병권 신임 울산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 등


◇하혜정 주무관, 물관리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

울산시는  2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에서 시청 하수관리과 하혜정 주무관이 물관리 유공자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통령 표창은 하혜정 주무관을 비롯해 제주대학교 환경공학과 김진근 교수, 국무총리 표창에는 강원도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 최용건 사무관, 신진정공 윤준억 상무가 각각 선정됐다.

하 주무관은 지난 1997년 공직에 들어와 25년 공직생활 중 11년 동안 물 관리 부서에 근무하면서 적극적인 경영 개선과 불합리한 규제 정비로 하수도사업 경영 기반을 튼튼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 2020년부터 하수관리과에 근무하면서 합리적인 하수도특별회계의 운용 노력으로 3년간 당기순손실을 약 200억 원 개선했다.

이외에 이의신청 결정 통지기간 단축, 원인자부담금 부과 기준 정비 등 시민에게 경제적 손실을 야기할 수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했다.

그 결과 시는 2022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하수도 분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는 광역시 승격 이후 최고의 성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