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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어촌학교에 방과후학교 운영비 20억원 지원

등록 2023.03.21 15: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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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육지원청, 작은 학교 7곳 포함 53곳 지원

교육격차 해소,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 효과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울주군 농어촌학교와 남구 작은 학교에 방과후학교 운영비 20여억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주군 농어촌학교 46개교(초 32개교·중 14개교)에 18억 8400만 원, 학생 수 200명 이하 남구 작은 학교 7개교(초 5개교·중 2개교)에 1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울주군청도 울주군 농어촌학교 46개교(초 32개교, 중 14개교)에 10억 9500만 원을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도시-농촌 간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줄이고자 울주군 농어촌학교와 남구 작은 학교에방과후학교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강남교육지원청은 방과후학교 운영비를 남구 작은 학교까지 확대해 7개교에 1억 4000만 원을 지원했다. 농어촌학교도 46개교에 18억 6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방과후학교 운영비 지원 사업으로 해당 학교는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통학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는 교통편의도 지원할 수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해당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서를 점검하고, 현장 방문 상담(컨설팅)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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