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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0시 축제 교통대책협의회 출범

등록 2023.03.21 09: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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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편 최소 체계적 교통대책 마련

[대전=뉴시스] 대전0시 축제 교통대책협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0시 축제 교통대책협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대전 0시 축제' 교통대책협의회를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유관 기관·단체 실무자 등 21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축제기간 동안 중앙로 일원 교통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 조정, 차량 우회 도로 확보, 지하철 운행시간 연장 및 증편 운행, 주차장 확보, 시민 홍보 등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효율적 교통통제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통제 용역을 수행할 전문업체를 선정해 운영하는 한편, 경찰서, 버스·택시운송사업조합, 대전교통공사,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 관련 유관 기관·시민단체와의 협력체계도 강화하게 된다.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서 열린다.

고현덕 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대전 0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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