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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함께하는 인문학' 재개…문학·역사·철학 소통

등록 2023.03.24 09: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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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김신중 교수 '시가·호남·누정'

[광주=뉴시스] 전남대 '함께 하는 인문학' 강좌. (사진=전남대학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전남대 '함께 하는 인문학' 강좌. (사진=전남대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전남대학교 인문학 강연이 재개된다.

전남대는 '함께 하는 인문학' 강좌가 상반기 4차례 진행된다고 24일 밝혔다.

첫 강의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인문대학 1호관 김남주기념홀에서 김신중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전남대와 31년, 시가·호남·누정'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어 다음달 27일에는 민태운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영어, 영소설, 그리고 율리시스'에 대한 주제를 놓고 지역민과 소통한다.

5월 25일에는 임채광 불어불문학과 교수가 '몰리에르 희극의 언어적 확장-중세 소극에서 근대 오페라로'를 주제로 강의한다.

6월 25일에는 최혜영 사학과 교수와 이강서 철학과 교수가 '서양 고대 세계의 탐색, 나와 우리의 그리스학'을 소개한다.

이성원 학장은 "인문학 강좌로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교수들은 30여년 이상 연구와 교육에 매진한 학자들이다"며 "문학, 역사, 철학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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