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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김제FMC, 아·태 마스터스대회 성공개최 ‘기부금 전달’

등록 2023.03.21 13: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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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가 성공개최의 원동력이 되길

[전주=뉴시스] 아태마스터스 홍보 포스터와 도드람김제FMC.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아태마스터스 홍보 포스터와 도드람김제FMC.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성공을 위한 기업과 단체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식육가공센터인 도드람 김제FMC(분사장 손범석)가 이날 조직위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도드람김제FMC는 2018년에 최첨단 도축 기술을 도입하며 문을 열었으며 위생 수준과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으로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부문에서 최우수에 선정된 바 있다
 
도드람 손범석 분사장은 “전세계 생활체육인들의 축제가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열린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라북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생활체육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강오 조직위 사무총장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기부해 주신 도드람김제FMC에 감사하며 기부해주신 뜻에 맞게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현재까지 프로스펙스를 비롯해 4개의 기업체와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4개의 기업·단체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추가로 5개의 기업·단체에서 기부의사를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있고, 7개의 기업에서 후원의사를 밝히는 등 많은 기업과 단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한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생활체육인의 국제종합체육대회로, 2023년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세계 65개국 1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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