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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식] 무안군, 학교장 회의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등록 2023.03.21 10: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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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최근 무안교육청에서 열린 유치원 원장과 초·중·고 학교장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무안군은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한 고향사랑팀이 직접 참석해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교직원들에게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 해소, 지방 인구소멸 방지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만큼 무안군민의 미래와 직결되며, 특히 아이들의 교육과 문화에 관한 사업에 기부금을 활용할 수 있어 관내 교육자 및 교직원들의 참여와 공감이 절실하다.

올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는 기부의 의미 뿐만아니라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물로 이뤄진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개별주택·공동주택 가격 열람·의견수렴

전남 무안군은 올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과 공동주택 가격(안)을 오는 4월 10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건물구조, 지붕, 건축 연도, 이용 상황 및 도로 조건 등의 주택 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가격으로 군은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검증된 가격은 군청 세무회계과, 신도시지원단 및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의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이 있는 경우 한국부동산원 평가사와 함께 주택 특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주택가격(안)은 무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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