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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소리꾼 모여라"…전주세계소리축제, 다섯바탕 출연자 공모

등록 2023.03.21 11: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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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24일 3명 모집

[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젊은 판소리 다섯바탕' 무대에 오를 소리꾼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 전주세계소리축제 제공)

[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젊은 판소리 다섯바탕' 무대에 오를 소리꾼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 전주세계소리축제 제공)

[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젊은 판소리 다섯바탕' 무대에 오를 소리꾼을 오는 4월 24일까지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젊은 판소리 다섯바탕'은 실력 있는 젊은 소리꾼들을 발굴하고 차세대 소리꾼들에게 무대 경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격은 1987년부터 2004년생까지 60분 이상 소리가 가능한 소리꾼으로, 올해 소리축제 기간(9월 15~24일) 중에 공연이 가능해야 한다. 인원은 총 3명을 모집한다.

공연은 해설과 릴레이 판소리 형태로 진행되며, 형식은 정해져 있지 않으나 소리 대목에 대한 간략한 해설과 함께 공연을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0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며, 참가신청서 및 프로필 사진 등 서류와 함께 최소 15분 이상 30분 이내로 녹음된 소리 음원 파일을 소리축제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면 된다. 클라우드 주소는 4월 10일 소리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3명의 판소리 전문가의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되고, 최종 결과는 5월 4일 발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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