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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산은, 반도체·이차전지 기업 투자지원 MOU

등록 2023.03.21 12: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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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 지원 약속하는 강석훈(왼쪽) 산은 회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재판매 및 DB 금지

정책자금 지원 약속하는 강석훈(왼쪽) 산은 회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산업은행(산은)이 충북에 투자하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을 약속했다.

충북도와 산은은 21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육성과 기업투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김영환 지사와 강석훈 산은 회장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초격차 경쟁력 확보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선제적 금융자문 제공과 기업 투자유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투자유치 공동 마케팅과 산은 지역발전 전문위원 파견도 약속했다.

특히 지난 2월 도가 신청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힘을 보태는 한편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 자금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 지사는 "반도체 산업 분야 2위, 이차전지 산업 분야 1위, 바이오 산업분야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충북은 미래 먹거리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핵심 지역"이라면서 "산은과의 업무협약은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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