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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 4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첫 공연은 엑시트 무대

등록 2023.03.21 1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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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펠라 밴드 엑시트 *재판매 및 DB 금지

아카펠라 밴드 엑시트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국립대구박물관은 오는 4월1일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21일 국립대구박물관에 따르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또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족연극, 어린이뮤지컬, 국악공연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내년 국립대구박물관 30주년을 맞아 올해부터는 기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에 국립대구박물관의 색채를 더해 시민들에게 보다 풍요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 외연을 확장할 예정이다.

오는 4월1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는 아카펠라 밴드 엑시트(EXIT)가 출연해 영화 OST, 팝송, 가요, 동요 등을 아카펠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카펠라 밴드 엑시트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그룹으로 한국 아카펠라대회 대상, 중국 국제 아카펠라대회 대상 등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각종 국제 아카펠라 페스티벌에도 초청돼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그룹이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 사전예약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http://daeg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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