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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중소기업 5곳에 특허기술 무상지원

등록 2023.03.21 11: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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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중소기업 5곳에 특허기술 무상지원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남동발전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자체 보유 중인 특허기술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전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사내 보유 중인 특허기술 8개를 중소기업 5곳에 무상으로 이전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8년부터 중소기업에 기술을 무상으로 이전하는 등 공공기관 보유자산을 민간분야에 개방해왔다. 지난 6년 간 무상이전한 기술은 총 40건이다. 주로 에너지분야 17개 공공기관이 참여 중인 에너지기술마켓과 남동발전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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