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완주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강화

등록 2023.03.21 11:25: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완주군은 완주경찰서, 완주교육지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봉동읍 둔산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단속을 벌이고 있다.

군과 유관기관은 유해환경 점검과 함께 약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환경보호구역과 번화가에서 마트, 편의점, 일반음식점과 유흥주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고용·출입금지나 청소년 유해약물에 대한 유해표시 부착여부를 확인하고 관련규정 안내에 주력하고 있다.

또 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상 의무 및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해 유해환경과 약물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청소년의 달, 수능 전·후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