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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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여론조사]
총선 다수당 여론조사 민주 55% 국힘 35%
국민 절반 이상은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에게 '이번 총선에서 어느 당이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생각하냐'고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이란 응답이 55%였다.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될 것으로 예상한 응답은 35%였다. 조국혁신당은 3%였고,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이 각각 2%였다. 녹색정의당과 '기타 정당'으로 내다본 응답은 각각 1%였고, '지지정당 없음'은 2%였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민주당을 다수당으로 예측한 응답이 많았다. 서울에선 민주당 50%·국민의힘 39%, 인천·경기에선 민주당 62%·국민의힘 28%로 집계됐다. 대전·충정·세종·강원(민주당 46%·국민의힘 40%)과 부산·울산·경남(민주당 46%·국민의힘 43%)에선 양당 격차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광주·전라·제주에선 민주당이 71%로 국민의힘 18%에 비해 상당한 격차로 앞섰고, 대구·경북에선 국민의힘이 47%로 민주당(44%)보다 오차범위 내였다. 연령별로 살펴봤을 땐 7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에서 '민주당 다수당' 전망이 우세했다. 특히 20대(68%), 40대(63%), 50대(60%), 30대(53%)에서 민주당 응답이 높았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들의 85%는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고, 부정평가층 85%는 민주당을 다수당으로 지목했다. 민주당 지지층의 91%가 민주당을, 국민의힘 지지층 84%가 국민의힘을 22대 국회 다수당으로 예상했다. '지지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이들의 67%는 민주당을, 7%는 국민의힘을 다수당으로 내다봤다. 에이스리서치는 이번 조사를 위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자는 무선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방식 100%로 진행했고, 응답률은 2.7%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동훈, 선거운동 첫 주말 인천·부천·김포서 유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인천과 경기 부천·김포, 서울 서남권 등을 훑으며 지원 유세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 부천 홈플러스 상동점 앞에서 공식 선거운동 셋째 날 지원 유세를 시작
이재명, 험지 송파·한강벨트 돌며 지원 사격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 3일 차인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험지'로 분류되는 서울 송파와 최근 지지율 상승세로 승기를 잡은 한강벨트 다수 지역을 돌며 자당 후보에 대한 지원 사격을 이어간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야권 험지로
러 "테러범들, 돈 받으러 키이우 이동 시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를 조사하는 러시아 수사 당국은 테러범들이 보상을 받기 위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로 탈출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ICRF)는 이날 성명에서 "테러리스트들은 범행을 저지른 뒤 지
교육부 "지방의대, 실습 계획 제출하라"
의대 정원 확대 이후 지역 의대에서 수도권 이탈 우려가 나오자 교육부가 수련 장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정원이 늘어나는 각 의대에 공문을 보내 수련 계획을 제출하도록 했다. 수련 계획에는 각 의대에서 수련 장소를
'기술 효성' 이끈 조석래 명예회장 별세
효성그룹은 조석래 명예회장이 2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89세. 이날 효성그룹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은 경상남도 함안 출신으로 일본 와세다대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일리노이대 화학공학과 석사를 마치고 대학교수를 준비하다, 1966년 효
"붕괴된 美 볼티모어 다리 재건 7년 걸린다"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항에서 26일(현지시각) 선박 충돌로 붕괴된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키 브릿지)’를 재건하는데 5~7년이 소요되고 비용도 10억달러(약 1조3000원)이 들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이 나왔다. 29일 AP통신은 키 브릿지 재건과 관련한 여
"외출 전 마스크 챙기세요"…황사 가득한 주말
토요일인 30일은 전국이 황사 영향으로 대기질이 탁한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도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최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 황사가 관측되지
뉴시스Pic
尹, 늘봄학교 일일강사로…"제 머릿속엔 늘봄학교·의료개혁 대부분"
개화 늦어지는 여의도 벚꽃
한동훈 "이재명·조국 같이 법 농락하는 사람에 지배 당해야 하나"
포근한 봄 날씨에 튤립도 활짝
뉴시스 연재
핫스탁
이런재판 저런판결
주목! 이 종목
부동산 Today
문화人터뷰
뉴시스 기획
에브리싱 랠리
디스플레이의 반전
청년 주거 대책
전공의 이탈 한 달
GTX에 집값 꿈틀
3월 주총 밸류업
파죽지세 비트코인
외국인 K-부동산 쇼핑
XR시대가 온다
덕성원을 아십니까
PF 부실 비상
들썩이는 코인시장
美 반도체 보조금 전쟁
공사비 갈등
항공업계 지각변동
유튜브 공화국
테슬라 위기
저출산 공포
제4이통
수도권 집값도 흔들
포토
지방 '황사 영향' 미세먼지 주의보
정치 尹, 늘봄학교 일일 특별강사로
수도권 지지 호소하는 한동훈 위원장
지방 선거 벽보 게시
사회 벚꽃 없는 벚꽃축제
스포츠 류현진 역투
N샷 비비, 매력 화수분
국제 채찍에 맞아 쓰러지는 예수
파월 "물가 기대치 근접…금리인하 서둘지 않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29일(현지시각) 발표된 물가 지표에 대해 예상치에 부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금리 인하에는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
오늘부터 GTX-A 달린다…출퇴근 20분 혁명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30일 오전 5시30분 동탄에서 수서로 첫 운행을 개시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수서역에서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을 개최했다. 개통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지자체, 공사 관계자
윤 "제 머릿속엔 늘봄학교·의료개혁 생각"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제 머릿속에는 다른 국정 현안도 많지만, 늘봄학교와 의료개혁 두 가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화성 아인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와 의료개혁은 둘다 국민의 안전과 관련
양문석 "편법대출 사과…잠적은 가짜뉴스"
4·10총선 경기 안산갑 지역구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최근 불거진 '편법대출' 의혹에 직접 사과했다. 양 후보는 29일 오후 상록수역 퇴근길 인사 현장에서 "이자 절감을 위해 딸아이의 편법 대출을 했던 저희 부부가 또다시 혼나고 있다"며
"전통시장도 납품단가 지원 대상에 포함"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9일 "서민에게 밀접한 중소형마트와 전통시장까지 납품단가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성대전통시장에 방문해 농축산물 수급
北 최선희 "日 접촉 시도, 허용 안 할 것"
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비난하며 일본과 접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 외무상은 2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개인 명의 담화에서 "기시다 일본 수상이 납치 문제를 또다시 언급하며 조일(북일) 사이의 여러 현안 해결을 위해 종
송영길 보석 기각…법원 "증거인멸 염려"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와 이른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관여'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에 대한 보석이 기각됐다. 이에 따라 송 대표는 옥중에서 총선을 지휘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는 29일 특
민주 김준혁 '박정희-위안부 비하' 막말 논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가 과거 유튜브 방송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논란이 일자 김 후보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해명에 나섰지만 여당인 국민의힘은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며 "
조민 입시비리 재판, 2심 간다…쌍방항소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32)씨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검찰도 입시비리 혐의에 벌금형은 이례적이라며 항소장을 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과 조씨 측은 이날 허위작성 공문서 행사와 위계공무집행
돌아온 이서현…5년만에 삼성물산 사장 복귀
끝내기 홈 개막전 승리에…김승연 '함박웃음'
北 장사정포 꿰뚫어본다…대포병 탐지레이다-Ⅱ 배치완료
식약처 "日 제약 '붉은 누룩' 해외직구 반입 차단"
'코인 황제' FTX 창업자 징역 25년…솔라나에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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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만 노렸다…'묻지마 폭행'에 불안한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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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도 주택 매매거래량 증가세…미분양 6.5만 가구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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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특화사업 초격차 초우량 증권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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