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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안경렌즈·타올산업 첨단화 지역연고 육성사업 선정

등록 2023.03.21 13: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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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국비 9억 5000만원 확보

[대전=뉴시스] 대전시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시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안경렌즈와 타월산업 첨단화 지원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덕경제재단, 한밭대 산학협력단, 한국안경렌즈협동조합과 함께 응모한 안경렌즈 산업과 타올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출한 과제가 최종 선종됐다. 시는 2024년까지 국비 9억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안경렌즈 산업과 타올 산업의 첨단화, 혁신화, 제품개발,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관련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관련 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 전문인력을 활용해 브랜드, 제품디자인, 홍보물뿐 아니라 디자인적 관점에서의 기획~상품개발로 상품성을 높일 방침이다.

대전엔 전국 안경렌즈 관련 기업의 64%가 몰려있고, 50여개의 타올 관련 기업이 집적돼 있다. 

남시덕 시 전략산업반도체과장은 "지역연고산업 육성을 통해 기업의 매출 증대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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