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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항공우주 방산기업 영풍전자㈜와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23.03.21 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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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항공 MRO 산업 발전 지원 나선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왼쪽)이 21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류하열 영풍전자㈜ 대표와 첨단항공 MRO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왼쪽)이 21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류하열 영풍전자㈜ 대표와 첨단항공 MRO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3.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항공우주 방산기업 영풍전자㈜와 첨단항공 MRO(유지·수리·정비사업)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은 ▲첨단항공 MRO 절충교역 사업의 상생협력 관계 구축 ▲첨단항공 MRO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첨단항공 MRO 인력 육성 및 MRO 분야 글로벌 시장 개척 및 사업화 등이다.

1986년 설립된 영풍전자는 군 대표 무기체계에 각종 핵심 장비를 공급하는 창원의 대표적인 방산 중소기업이다.

지상, 해상, 항공, 유도무기부터 항법장비, 미래 무인기 시대를 대비한 UAM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광범위한 제품군의 구동·전력 제어장치를 중심으로 핵심 기술을 탑재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KUH(수리온), LAH(소형무장헬기), KT-1, T-50, FA-50, KF-21 등 국산 항공기의 핵심 구성품을 개발·납품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방사청에서 주도하는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에서 드론 분야 방산혁신 기업으로 선정됐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가운데 왼쪽)이 21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류하열 영풍전자㈜ 대표와 첨단항공 MRO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가운데 왼쪽)이 21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류하열 영풍전자㈜ 대표와 첨단항공 MRO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3.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기존 무기체계 및 부품을 수출하던 산업구조를 벗어나 중소기업의 첨단항공 MRO 산업 진출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제도 개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에는 항공부품 분야 우수 기업들이 포진하고 있으며, 방산·원자력 융합산업 거점으로 육성될 창원국가산단 2.0이 최근 현실화되면서 미래 50년을 책임질 혁신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상·해상뿐만 아니라 항공방산 또한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항공 MRO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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