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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응용행동분석 국제자격증 운영대학 됐다

등록 2023.03.21 13: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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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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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는 미국 QABA(Qualified Applied Behavior Analysis Credentialing Board)에서 발급하는 응용행동분석 관련 국제 자격증 교육과정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국제 자격증은 QASP-S(Qualified Autism Services Practioner-Supervisor)로, 이는 숙련된 교사이자 직원과 가족의 연수와 설정한 목표의 성취를 평가하고 초보 수준의 중재자에게 슈퍼비전을 제공하는 중간 수준의 중재자다.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 대학에서 소정의 교과과정을 이수 후 학사학위를 취득해 1000시간의 임상 실습을 거치면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자격증의 발급기관은 미국의 QABA(Qualified Applied Behavior Analysis Credentialing Board)이며, 응용행동분석(ABA)을 기반으로 하는 최고 수준의 행동지원 전문가 자격을 부여하는 위원회로 미국국립표준협회(ANSI)가 공식 승인한 기관이다.

대구사이버대는 이로써 국내자격(행동지도사, 행동코칭사,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및 국제자격(BCaBA, QASP-S)의 교육과정의 모두를 운영하는 기관이 됐다.

대구사이버대 관계자는 "이번 국제 자격증 교육과정 운영 기관 선정은 사회적으로 행동분석전문가의 수요에 대한 갈급함을 해소하고 응용행동분석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인재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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